지난 해 여름 전남 함평에 바람쐬러 갔다 가 후배가 뜯어 준 아이 새끼손가락 만한 꽃잔디 줄기를 여기 저기 심었더니 겨울을 어찌 보내곤 봄이 오자 마자 왕성하게 꽃을 피운다.
그 생명력과 번식력에 놀랐다. 내년에는 더 많은 면적으로 번질텐데 글쎄, 한편으로는 너무 획일적인 것 같아서 조금 망서려지기도 한다.
- 2008. 4.20(일)
지난 해 여름 전남 함평에 바람쐬러 갔다 가 후배가 뜯어 준 아이 새끼손가락 만한 꽃잔디 줄기를 여기 저기 심었더니 겨울을 어찌 보내곤 봄이 오자 마자 왕성하게 꽃을 피운다.
그 생명력과 번식력에 놀랐다. 내년에는 더 많은 면적으로 번질텐데 글쎄, 한편으로는 너무 획일적인 것 같아서 조금 망서려지기도 한다.
- 2008. 4.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