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색깔과 모양새기 좋아 지난 가을에 10여 주 더 사다가 군데 군데 심었는데 뿌리 상태가 좋지 않았던 모양인지 반절 정도가 죽어 아쉽다. 묘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2년 전에 심은 병꽃나무에 분홍색깔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었다.
꽃 형태가 병 모양을 닮아 병꽃이라는 이름을 붙였을텐데 개량종이라서 인지 정말 병 모양을 닮은 야생의 것 보다는 어느 정도가 차이가 느껴진다.
이것은 지난 해 가을에 심어서 인지 잎과 꽃이 부실한 편이다.
울타리에 심은 병꽃나무.
산자락에 심은 병꽃나무. 주변의 두릅나무가 잎을 길게 뻗어 내 왕성하게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