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따라 꽃이 쉼없이 피는 모습을 보기위해 나름대로는 신경을 써서 꽃나무를 심었다.
지난 겨울의 매서웠던 추위와 또는 토양이 잘 맞지않아 더러는 횡사(?)해 버린 나무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때를 잘 지키며 예쁜 꽃을 피우는 나무들이 고맙다.
지금은 사과꽃이 제철이다.
이 녀석은 악세사리처럼 귀여운 열매가 달리는 꽃사과이고,
이 녀석은 메이폴이라고 부르는 애기사과다. 꽃사과보다는 열매가 크다.
그리고 이 녀석은 오리지널 사과.
나중에 과실이 적당히 매달려 또 한 번의 보는 즐거움을 주인에게 선사해 주면 좋을텐데...
- 2011. 4.28(목)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살나무꽃 (0) | 2012.06.22 |
---|---|
말발도리와 쥐똥나무 (0) | 2011.06.05 |
보라별꽃과 무스카리 (0) | 2011.04.05 |
영춘화 (0) | 2011.03.17 |
스페니쉬 블룸 (0) | 2010.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