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경기도 광주시에 속해있는 태화산(해발 644m) 정상에서 만난 산국이다. 산 오르는 등산로 주변에도 간혹 눈에 띄었지만 태화산 정상에는 시월의 가을 햇살을 받은 산국이 아주 샛노랗게 무리지어 피어 있어 카메라에 담았다.
그윽한 향기가 지금도 배어나는 것 같다.
- 2006. 10. 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