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여산면 원수리에 있는 국문학자이며 시조 시인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생가를 여름날에 찾았다.
관광객을 위해 주변 시설을 정비해 놓은 것은 좋으나 막상 선생의 체취가 오롯이 남아있어야 항 생가 내부는 어딘가 음습하고 썰렁하다는 느낌이었다.
생가 입구의 3백년 쯤된 배롱나무와 연못
생가 원경
그의 생가 옆에 있는 수령 200년의 탱자나무.
- 2007. 8. 3(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