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채소 모종 심기

소나무 01 2008. 10. 27. 10:07

 

 어떻든 꾸며 놓은 텃밭에 무엇이라도 심어보기 위해 시장에 나가 씨앗과 모종을 구입했다.

고추, 가지, 호박, 고구마순은 어느 정도 자란 모종으로 샀고 상추, 쑥갓, 겨자, 들깨 등은 씨앗으로 구입해 파종했다.  

 퇴비로는 닭똥이 가장 좋다는 얘기를 들은 바 잇으나 어떻게 구입하고 또 어떻게 작업해야할 지 대책이 서질 않아 그냥 땅을 파고 심었으며 표면을 적당히 고르고 파종했다.

 

 

 황토 성분의 메마른 땅에 심은 옥수수. 왼쪽 경사진 곳엔 호박도 심었다. 그래도 본 게 있었다고 모종 마다에 농약상회에서 구입한 퇴비를 약간씩 얹었으나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이었다.

 

 이랑을 만들어 고구마순을 심은 게 점차 곁가지를 치고 있다. 하지만 그냥 방치한 편이어서 잡초가 점차 무성해 지고 있으니...

 

  밭뙈기라고 만든 텃밭에 파종한 상추와 들깨가 자라고 있다.

 

 

 

  장독대 옆의 손바닥 텃밭엔 겨자와 쑥갓을 파종했다.

 

  또 한 쪽으로는 고추와 가지 모종을 사다 심었고 그리고 맨 오른 쪽으로는 근처 버려진 밭에 자생하던 머위를 캐어 옮겨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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