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농사

심은대로 거두다

소나무 01 2008. 10. 31. 22:55

 

 올해는 시험삼아 작물을 재배해 보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그야말로 습작이 되었다. 모종을 구입해서 재배한 것들은 성장은 했으나 나의 무지와 정성 부족으로 그 만큼의 성과물을 보여 주었다.

 

  수확한 가지와 토마토. 가지는 부족함이 없이 따 먹을 수 있었으나 토마토는 사실 이것이 거의 전부일 만큼 부실하였다. 2007년 8월 4일.

  

  옥수수는 열매를 매달긴 했으나 거름이 부족한 탓인지 영양분이 없어 대부분 부실하였다. 그나마 맛이라도 볼 수 있고 종자라도 얻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할 따름이었다.

 

 

 

  그런 가운데 수확의 가능성을 보여 주는 오이의 암꽃이 피어 나고...

 

  고추도제법 매달려 끼니 때마다 풋고추로서 좋은 반찬거리를 제공 해 주었다.

 

  날마다 조금씩 커 가는 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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