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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28 1

서울을 떠나다

서울에서 35년을 살았다.남원에서 태어 나서 여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보성에서 잠깐, 그리고 군 제대까지 익산에서 15년을, 이후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광주에서 12년을 보냈다. 무엇이나 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으로 왕성하게 젊은 시절을 보낸 게 광주에서의 직장 생활은 아들 딸이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삶을 더 넓은 곳에서 펼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국 상경을 결심하게 된다. 인생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점점 커가는 두 자녀의 시야를 고려해야 했다. 광주에 살면서 두 자녀를 얻었다. 집 근처의 저수지 등의 자연환경에서의 1980년 대 어린 시절. 치열한 경쟁을 버텨내야 할 것 같은 서울 생활이 두렵게 다가오기도 했지만 이겨내겠다고 다짐했고 그런 결정으로 지난 1991년부터 나를 인..

내 집 이야기 202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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