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방에 호우경보가 내렸단다. 그런 상황에 나는 익산에서 서울로 올라 오는 고속도로 차 안에 있었다. 익산에서 출발할 때는 가랑비 정도였으나 안성 쯤을 통과할 때 부터는 폭우로 변해 호우경보 상황을 실감할 수 있었다. 사정없이 내리 치는 굵은 빗줄기들로 인해 시야가 흐려 시속 70-80Km로 감속해야 했다.
- 2009. 7.12(일) 오전 11시 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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