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 쯤 부터 딱새 수컷 한 마리가 내집에서 살고 있다. 둥지는 없다.
매일같이 차고에 나타나 거울 앞에서 제 모습을 한참 지켜 보기도 하고, 차의 백밀러에도 수시로 앉아
제 모습을 지켜 본다. 그러면서 주변을 계속 맴돈다.
라디오 볼륨이 적지 않은 편인데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 ...
알 수가 없다.
오늘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포착해 보다.
- 2014.11. 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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