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이야기

뭘까, 딱새 사연이...

소나무 01 2014. 11. 7. 20:54

 

열흘 전 쯤 부터 딱새 수컷 한 마리가 내집에서 살고 있다. 둥지는 없다.

매일같이 차고에 나타나 거울 앞에서 제 모습을 한참 지켜 보기도 하고, 차의 백밀러에도 수시로 앉아

제 모습을 지켜 본다. 그러면서 주변을 계속 맴돈다.

라디오 볼륨이 적지 않은 편인데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 ...

알 수가 없다.

 

오늘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포착해 보다.

 

 

 

 

 

 

 

 

 

 

 

 

 

 

 

 

 

 

 

                                                                                - 2014.11. 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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